<4.13 총선 격전지> 경기 안양만안 - 이종걸 대 장경순 호각지세 이룰 듯

<4.13 총선 격전지> 경기 안양만안 - 이종걸 대 장경순 호각지세 이룰 듯

남상인 기자
입력 2016-03-23 17:08
수정 2016-03-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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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장경순 41.7% vs 더민주 이종걸 32.8% … 중부일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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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경순 후보
새누리당 장경순 후보
경기도 안양만안 선거구는 단수추천을 받은 4선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종걸 후보에게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장경순 후보가 도전장을 낸 곳이다. 안양은 전통적으로 야당 세가 강한 곳으로 분류되지만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2014년 6·4지방선거 등 지난 4년간 실시된 선거에서는 여야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다. 이번 4·13총선 역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단수추천되면서 강득구 예비후보(전 도의회의장)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공천 과정이 다소 순탄치 않았다. 반면 5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새누리당은 별 잡음없이 장경순 위원장이 경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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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걸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후보
23일 경기 중부일보의 안양만안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장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선 상황이다. 장 후보는 41.7%의 지지를 얻어 32.8%의 더민주당 이 후보를 오차범위(±4.3%p) 밖으로 밀어내며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문항에서는 장 후보 45.2%, 이 후보 39.2%로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6.0%가 장 후보를, 34.2%가 이 후보를 꼽았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장경순 43.6%, 이종걸 39.6%로 조사됐다. 인지도는 장경순 60.9%, 이종걸 82.4%였고,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3.1%, 더민주 20.1%, 국민의당 10.6%, 정의당 5.1% 순이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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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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