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기득권 지키려고 통합 안하는 일 없다”

천정배 “기득권 지키려고 통합 안하는 일 없다”

입력 2016-01-09 15:30
수정 2016-01-09 2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도당 창당…이달 말까지 5개 시·도 당 만들고 중앙당 출범

가칭 국민회의 창당을 추진하는 천정배 의원은 9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야권)통합을 안 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식에 앞서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분열은 패배인 만큼 통합으로 가야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의원은 “다만 정치는 타이밍과 절차, 순서가 있으며 통합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시간에 쫓겨 무조건적인 통합을 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통합의 원칙에 대해서는 가치와 비전 중심의 통합, 반패권 통합, 승리와 희망의 통합 등 3가지를 들고 “이런 원칙 있는 통합이 이뤄지면 충분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호남에서는 야권이 서로 후보를 내 경쟁하고, 이외 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지 않도록 연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천 의원은 “호남은 지금껏 정권교체의 볼모가 돼 모든 것을 희생해왔으며 경제적 낙후도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 “호남의 정당한 이익과 권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발전과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회의는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전북도당 창당식을 열고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과 김정호 변호사, 홍경희 전 더민주당 전북도당 체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을 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회의는 이달 말까지 호남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5개 이상의 시·도 당을 만든 뒤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이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