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사의 이후] 홍준표 “成리스트 연루 죄송… 사법절차서 진실 밝혀질 것”

[이완구 총리 사의 이후] 홍준표 “成리스트 연루 죄송… 사법절차서 진실 밝혀질 것”

강원식 기자
입력 2015-04-21 23:40
수정 2015-04-2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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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서 사과… “흔들림없이 도정 수행”

홍준표 경남지사가 21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경남도의회에서 사과했다. 하지만 진실은 검찰조사를 통해 곧 밝혀질 것이라며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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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도의회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사실을 언급하며 사과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도의회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사실을 언급하며 사과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지사는 이날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 연루 사실 자체만으로 의원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진실은 사법절차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속히 진실 여부가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긴 여행을 가다 보면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 때도 있고 가시에 찔릴 때도 있고 생채기가 날 때도 있다”며 “의연히 대처해 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 여영국 의원(노동당)은 “홍 지사는 검찰 수사와 재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 “경남 도정은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이 닥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열린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도 야당·무소속 의원 4명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홍 지사를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홍 지사는 출근길에서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사퇴)은 임명직의 문제지, 선출직은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거취 표명 운운하는 것은 불쾌한 이야기”라고 발끈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5-04-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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