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김무성 지지율 순위는?”

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김무성 지지율 순위는?”

입력 2015-04-13 19:02
수정 2015-04-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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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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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27.5% 3.7%포인트 상승 “김무성 지지율 순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3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성완종 리스트’ 파문까지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 따르면 새누리당에 대한 정당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3.4%포인트 하락한 33.8%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지도는 지난 2012년 2월 셋째 주(32.6%)이후 최저치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 동교동계와의 갈등이 봉합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1.8%포인트 상승한 29.6%로 다시 30%에 가까워졌다. 정의당도 0.5%포인트 오른 4.3%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새누리당 지지도와 함께 떨어져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앉았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박 대통령의 취임 111주차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9.7%(매우 잘함 11.4%·잘하는 편 28.3%)로, 지난 3월 첫 주 이후 5주일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반면에 이 기간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포인트 오른 54.0%(매우 잘못함 33.3%·잘못하는 편 20.7%)로 나타나 50%대 중반까지 올랐다.

동교동계와 갈등을 봉합하고 주중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던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27.5%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율은 11.3%로 6주만에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김무성 대표는 10.7%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완구 총리는 7.0%로 0.1%포인트 하락했으나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철수 전 대표는 1.0%포인트 하락한 6.4%로 5위, 홍준표 경남지사는 5.4%로 0.4%포인트 하락했지만 6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4.4%로 7위, 안희정 지사가 3.8%로 8위, 정몽준 전 대표가 3.6%로 9위, 남경필 지사가 3.2%로 10위였다.

리얼미터 측은 “참사 1주기를 맞는 세월호 정국에 성완종 전 회장 자살 파문이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고, 반면 동교동계와의 갈등이 봉합된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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