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위안부문제 시급”…펠로시 “인권차원 공감”

朴대통령 “위안부문제 시급”…펠로시 “인권차원 공감”

입력 2015-04-02 19:47
수정 2015-04-02 1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대통령 “북핵·北인권문제 해결책은 결국 한반도 통일””한미동맹 든든한 파트너 돼달라”…”한미동맹 강한 신뢰”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하원 대표단을 만나 “위안부 피해자들이 90세에 가까운 고령임을 감안할 때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펠로시 원내대표는 여성 인권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펠로시 원내대표 등 미하원 대표단을 1시간 5분간 접견한 자리에서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펠로시 원내대표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고 밝힌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펠로시 원내대표는 2007년 7월 하원의장 시절 마이클 혼다 의원이 주도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이날 펠로시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한 것은 오는 29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정치지도자들을 향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서 성의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27일자 워싱턴 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희생자”로 표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연행을 교묘히 피해가려 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핵, 북한 인권문제가 우리에게는 가장 큰 안보위협인 동시에 동북아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불안정 요인”이라며 “미얀마의 변화, 미국과 쿠바간 관계정상화 협의, 최근 이란의 핵협상 진전 속에서 북한만이 변화를 외면하고 고립의 길을 걷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핵, 북한 인권문제 등 여러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내는 해결책은 결국 한반도 통일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미 의회가 우리의 평화통일 노력을 적극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한 상태에 있다”며 “한미동맹의 성공은 미 의회가 초당적 지지를 보내준 결과이고,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미 의회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한다. 언제나처럼 동맹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펠로시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하원 대표단 일행은 한미 동맹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9일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한강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입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강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고입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고입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와 가정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장에는 용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손을 잡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