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朴정부 성공바라는분들이 도와,대통령뜻 생각”

김황식”朴정부 성공바라는분들이 도와,대통령뜻 생각”

입력 2014-05-03 00:00
수정 2014-05-04 0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날 이어 연일 ‘박심 마케팅’ 논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3일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 의중) 마케팅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또다시 쏟아냈다. 전날 정책토론회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존경하는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의 성공을 바라는 분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시장을 교체시킬 후보자는 저라며 저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고 또 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면서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면서 “지금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고 계신다. 우리가 도와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통령께 힘을 모아 드릴 수 있는 것은 6·4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는 것이며 제가 부족하지만 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를 시작하고 보니 때로는 자기자랑을 해야 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하는데 그 짓은 참으로 싫다”면서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하고 너무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도 적었다.

김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별개로 같은 내용을 직접 손으로 쓴 친필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김 전 총리의 이 같은 글을 놓고 당내에선 박심 마케팅 차원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몽준 의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온 김 전 총리가 ‘당심’(黨心)을 지렛대 삼아 뒤집기를 시도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뜻’이라는 표현까지 썼다는 것이다.

김 전 총리는 전날 열린 첫 정책토론회에서 “왜 저에게 경쟁력이 있느냐고 많은 사람이 묻는데 박 대통령께서도 저의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 이혜훈 최고위원으로부터 “대통령이 누구에게 시장 출마를 권유하면 탄핵 위험이 있는지 모르냐”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정 의원 측과 이 최고위원 측은 김 전 총리의 박심 발언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24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용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교육·문화·기술·일자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수어 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 의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에
thumbnail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