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기초공천·기초연금 ‘평행선’

여야 원내대표 회동…기초공천·기초연금 ‘평행선’

입력 2014-04-07 00:00
수정 2014-04-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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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기초 공천 폐지 문제와 기초연금법의 핵심 쟁점을 놓고 여야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해 기초공천과 기초연금법 문제를 비롯한 4월 임시국회 의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기초공천 문제와 관련해 최 원내대표는 기존의 정당공천 유지 방침을 재확인한 반면,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해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연금 문제와 관련해서도 여야 모두 기존 당론을 고수하면서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다.

이밖에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과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국가정보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문제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윤상현·새정치연합 정성호 원내 수석부대표도 배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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