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진 수혈론’ 무성…김난도·나승연 거론

與 ‘신진 수혈론’ 무성…김난도·나승연 거론

입력 2011-11-13 00:00
수정 2011-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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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와 소통가능한 인물 발굴 추진..장승수ㆍ강호동도 거론

여권에서 내년 4월 총선에 투입할 ‘신진 수혈론’이 무성하다.

지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충격으로 세대교체론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을 대거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여권 관계자들은 야권의 통합후보에 맞서기 위해서는 2040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신인의 발굴이 외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인재영입위원장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이 부족하다거나 당이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즉 국민과의 소통이나 2030세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인물이 발굴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런 기준에서 우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이름이 자주 나오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서도 영입 우선순위에 오른 적이 있는 인물이다.

에세이집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낸데다 한나라당의 취약지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나성린 의원은 “김 교수는 인지도가 높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이 가능하다”며 “(총선 전까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김 교수만큼의 인지도를 갖출 수 있는 인물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주역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나승연 평창 유치위원회 대변인도 한나라당에 젊은 이미지를 더할 수 있는 인사로 거론되고 있다.

나 대변인은 7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유창한 영어를 곁들인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하룻밤 새 스타덤에 올랐다.

나 대변인은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인연으로 15일 열리는 정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신화의 주인공 장승수 씨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막노동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한 장승수 씨야말로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로 한나라당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귀족당’ 이미지를 씻을 수 있는 참신한 인물 아니냐”고 평가했다. 또 씨름선수 출신으로 예능계를 평정한 강호동씨를 영입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명망가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을 영입해 보통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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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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