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지하철 성범죄, 사당ㆍ서울역 많아”

이명수 “지하철 성범죄, 사당ㆍ서울역 많아”

입력 2011-09-10 00:00
수정 2011-09-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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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지하철 역사 중에 사당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이명수(자유선진당) 의원이 1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지하철 성범죄는 총 1천192건으로 집계됐다.

역사별로 보면 사당역이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역 170건, 서울대입구역 108건, 교대역 95건, 신도림역 82건 순이었다.

노선별로 보면 2호선이 659건으로 가장 많았고, 1호선(264건), 4호선(135건)이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는 2008년 464건, 2009년 674건, 2010년 1천192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7월 말 현재 841건을 기록했다.

또 부산지하철 20건, 대구지하철 10건, 대전지하철 4건, 인천지하철 3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이 의원은 “지하철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라며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등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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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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