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화대교 가교 기울어져 있다

현재 양화대교 가교 기울어져 있다

입력 2011-08-03 00:00
수정 201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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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시적 현상…보정하면 문제 없다”

한강운하백지화서울행동(이하 서울행동)은 서울시가 구조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양화대교에서 최근 폭우로 가교가 기울어진 사실이 확인됐다며 2일 서울시에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행동은 이날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북단 둔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면허 업체가 세운 양화대교 임시 다리의 철골이 며칠간의 홍수를 견디지 못하고 기울어졌다”며 “나머지 철골의 안전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양화대교 공사는 시가 한강운하 수요를 부풀리고 비용을 숨겨 전혀 타당성이 없는 사업”이라며 “서울시장은 위험한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전문가들로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내 “가교 변형의 원인은 장마 기간 한강 수위가 높아져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서 빠른 유속과 부유물이 강관 파일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며 “휘어진 강관 파일 2본을 보정해 다른 강관 파일과 기존 교량에 연결하고 나면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무면허 업체’ 지적에 대해서도 “양화대교 가교를 하도급받아 시공한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정한 강구조물공사업 면허 소지 업체”라며 “철강재설치공사업 면허 소지 업체의 가교 시공 실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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