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고] 60년전 전염병 방역현장의 모습은

[사진창고] 60년전 전염병 방역현장의 모습은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3-03-22 17:28
수정 2023-03-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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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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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로 소독약 분사
분무기로 소독약 분사 서울역에서 방역관계자가 분무형 소독기로 이용객들에게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1963.9.23 서울신문 DB
지하철,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의무였던 마스크착용이 20일 권고로 전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된 지 2년 5개월 만이다. 다음달이나 5월 초에 세계보건기구(WHO) 제 15차 긴급위원회에서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즉 코로나19 팬데믹 해제에 대한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 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63년 한국에도 심각한 전염병이 발병했다.‘엘톨형 콜레라’가 그것이다. 이 전염병은 치명률은 낮지만 불현성 감염 즉 무증상감염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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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줄 하나로 콜레라 발병지역 통제
금줄 하나로 콜레라 발병지역 통제 콜레라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서 경찰로 보이는 한 남자가 금줄을 쳐놓고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1963. 9. 23 서울신문 DB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방역은 전세계방역의 표본이 될 정도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K-방역’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지만 60년 전의 한국은 그렇지 못했다. 1963년 400여명 감염자로 시작했지만 곧 15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와 더불어 사망자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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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시민들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시민들 서울시민들이 콜레라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다닥다닥 붙은체 줄을 서고 있다.
1963.9.23 서울신문 DB
당시 미국 국제개발처는 콜레라 확산 초기 한국정부에게 美방역전문팀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제안했지만 콜레라가 국제적 관심을 끌어 한국제품의 수출이 제한될 것을 우려해 이를 거절했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중국에서 초기에 이를 은폐했던 것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국민의 ‘목숨’보다 ‘국익’이 더 우선시되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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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칸 띄어앉기
한 칸 띄어앉기 학원·독서실, 백화점·대형마트 등 법원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한 시설에 대해 정부가 7일부터 밀집도 제한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학원은 7일부터 2㎡당 1명 또는 좌석 한 칸 띄어 앉는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칸막이가 있으면 띄어앉지 않아도 된다. 독서실 등은 칸막이가 없는 경우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했다. 7일 서울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22. 2. 7 정연호 기자
60년 전 콜레라가 기승을 부린 당시의 모습을 서울신문 사진창고(DB)에서 꺼내봤다. 금줄 하나로 발병지역을 통제하는 모습이나 서로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서 줄서 있는 모습 그리고 서울역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독액을 분사하는 모습들로 당시의 후진국형 방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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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중인 예술의 전당
방역 중인 예술의 전당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관객들을 기다렸던 공연장들이 사회적 거 리두기 2.5단계 강화로 두 좌석 띄어 앉기가 의무 화되자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사진은 소독 작업 중인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장 모습. 2020. 12. 7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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