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유신헌법 참여 헌법학자 한태연씨

[부고] 유신헌법 참여 헌법학자 한태연씨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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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학자 한태연씨
헌법학자 한태연씨
함경남도 영흥 출신인 헌법학자 한태연씨가 지난달 20일 오후 9시 노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4세. 일본 와세다대 법학부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대·한양대 교수, 6·9·1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신헌법 제정에 앞장서면서 후배들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를 정당화하고 장기집권의 법적인 근거를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장례는 지난달 22일 유언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를 받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0-10-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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