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정상천 前 해양수산부 장관

[부고] 정상천 前 해양수산부 장관

입력 2015-03-05 00:20
수정 2015-03-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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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에서 자민련 몫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정상천 전 의원이 4일 오전 별세했다.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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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천 전 해양수산부장관
정상천 전 해양수산부장관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남고,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에 합격한 뒤 경찰 조직에 몸담았다. 만 39세의 나이에 경찰 고위직인 내무부 치안국장을 지냈고, 40대에 강원도지사, 내무부 차관, 대통령 정무제2수석비서관, 서울특별시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15대 총선에서 김종필 전 총리와 인연을 맺어 자민련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다. 이후 ‘DJP 연합’으로 탄생한 김대중 정부에서 각료 제청권을 가진 김 전 총리의 추천으로 4대 해양부 장관으로 투입됐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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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주씨와 아들 영기(봉강실업 대표)·성학(코리아후드서비스 대표)씨, 딸 효진씨, 사위 손진모(카이온 인터내셔널 부회장)씨, 며느리 김유정·최현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이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다. (02)3410-6919.

2015-03-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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