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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사 사료 번역 작업에 헌신해 온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용록(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8일 오전 4시 선종(善終)했다. 87세.
최용록 신부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5-01-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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