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곰을 개로 착각해 3년간 키운 사람이 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봉황망이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중국 리장 시의 한 네티즌은 어떤 사람이 흑곰을 키우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넘겨받은 공안청은 즉시 경찰을 현장 출동시켰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5년 4월 리장의 주민 양 씨는 버섯을 캐러 산에 갔다가 강아지로 보이는 동물을 발견해 집으로 데려와 3년간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양 씨가 기르던 강아지는 아시아 흑곰으로 국가 2급 보호 동물이었다.
양 씨는 야생동물 사육 자격증 없이 야생 동물을 무단으로 사육한 혐의를 받았고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인 줄 알고 데려왔으나 점차 자라면서 곰인 것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으며 “관련 부서에 곰을 넘길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양 씨가 북극곰을 해치지 않았다는 점과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해 야생 동물 보호법 제22조 제4항에 따라 사육된 반달 가슴 곰을 압수하는 처벌을 내렸다.
흑곰은 지난 6일 리장 시 산림청의 야생 동물 보호 관리과로 이송했고 현재는 위롱 지방의 야생 동물 사육장에서 일시적으로 보호 중이다.
노트펫(notepet.co.kr)
경찰 조사에 따르면 2015년 4월 리장의 주민 양 씨는 버섯을 캐러 산에 갔다가 강아지로 보이는 동물을 발견해 집으로 데려와 3년간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양 씨가 기르던 강아지는 아시아 흑곰으로 국가 2급 보호 동물이었다.
양 씨는 야생동물 사육 자격증 없이 야생 동물을 무단으로 사육한 혐의를 받았고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인 줄 알고 데려왔으나 점차 자라면서 곰인 것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으며 “관련 부서에 곰을 넘길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양 씨가 북극곰을 해치지 않았다는 점과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해 야생 동물 보호법 제22조 제4항에 따라 사육된 반달 가슴 곰을 압수하는 처벌을 내렸다.
흑곰은 지난 6일 리장 시 산림청의 야생 동물 보호 관리과로 이송했고 현재는 위롱 지방의 야생 동물 사육장에서 일시적으로 보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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