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기형도(1960~1989)의 25주기 추모 문학제가 다음 달 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인의 절친한 벗이었던 소설가 성석제와 이영준 문학평론가가 고인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인의 시 ‘위험한 가게-1969’로 엮은 낭독극, 장사익, 배해선의 노래, 김행숙의 시 낭송, 권령은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명시가 2015년 광명 역세권에 조성할 예정인 기형도문화공원과 2017년에 문을 열 기형도문학관 설립 계획도 발표된다. 무료.
2014-0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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