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06 00:00
수정 2010-04-06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도 들었어

두 명의 노처녀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자친구가 나한테 결혼해 달라고 하지 뭐니?”

상대편의 자랑스러워하는 말에 부러워진 노처녀가 대꾸를 했다.

“나도 결혼해 달라는 말, 수도 없이 들었어.”

“그래? 누구한테서?”

“우리 엄마하고 아빠한테서….”

●지하철에서

지하철 안이 초만원이라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통에 서 있는 사람들은 쓰러질 지경이었다. 자리에 앉아 있던 한 노인이 서 있는 여대생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말했다.

“이봐요, 학생. 내 무릎에 앉으시오. 나는 늙은이니까 상관없어요.”

여대생은 노인의 무릎에 앉았다. 한참 가다가 노인이 다시 말했다.

“학생. 아무래도 우리 둘 중의 한 사람은 일어나야 되겠어.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늙지 않았어.”
2010-04-0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