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뜬 ‘절대 반지’… “환상적” 불의고리 일식 ‘우주쇼’ [포착]

하늘에 뜬 ‘절대 반지’… “환상적” 불의고리 일식 ‘우주쇼’ [포착]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10-05 15:41
수정 2024-10-05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지구 남반구 하늘에서 판타지 소설 속 ‘절대 반지’를 연상케 하는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이 관측됐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천문대는 2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친 파타고니아에서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서 지구에서 보기에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터섬과 남반구 남단 일부 지역에서 개기 일식이 관측됐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는 달이 지구에서 다소 멀어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반지 모양으로 보이는 ‘금환 일식’이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관리청은 청명한 날씨 덕분에 파타고니아에서 인상적인 자연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일간 라나시온과 인포바에는 수백명이 일식을 직접 보기 위해 파타고니아로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주위가 어두워지자, 사람들이 “환상적”이라는 탄성과 함께 서로 포옹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우주쇼’를 만끽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거대한 모아이(Moai) 석상으로 유명한 칠레 이스터섬(현지명 ‘라파 누이’)에서도 금환 일식이 관측됐다.

이와 함께 칠레대학교 연구팀은 본토 아이센 지역에서 부분 일식 현상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해가 마치 초승달처럼 보이는 부분 일식은 브라질, 파라과이, 미국 하와이 등지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주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을 지켜보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을 지켜보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의회 건물 뒤편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의회 건물 뒤편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 푸에르토 산 줄리안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칠레 이스터섬에서 관광객들이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을 보기 위해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2024.10.2 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칠레 이스터섬에서 관광객들이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을 보기 위해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2024.10.2 A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칠레 이스터섬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칠레 이스터섬 하늘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이미지 확대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칠레 태평양 연안 이슬라 데 파스쿠아에서 금환일식, 일명 ‘불의 고리 일식’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2024.10.2 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