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연내 국가동원령 발표? 러시아 “NO” 공식 부인

푸틴이 연내 국가동원령 발표? 러시아 “NO” 공식 부인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2-11-25 22:17
수정 2022-11-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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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원령에… 이별의 키스
러 동원령에… 이별의 키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엑스포전시센터역에서 열린 징집병 환송 행사에서 한 남녀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키스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예비군 30만명을 대상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
카잔 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안에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할 병력을 더 보충하기 위한 국가동원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크렘린궁이 공식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국가동원령을 발표할 것이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이 거론한 보도는 최근 국가동원령 발표설을 다룬 러시아 매체 프라우다의 기사다. 프라우다는 푸틴 대통령이 연말까지 연방 의회 연설을 통해 사병과 장교 등을 보충하기 위한 국가동원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동원령을 처음 발령한 것은 지난 9월 21일이다. 10월 말까지 우크라이나 전장에 파견할 군인을 예비역 대상으로 30만명가량 징집한다는 ‘부분 동원령’이었다.

이후로도 러시아가 병력 확충을 더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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