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반일시위 빈발’ 한국 여행 주의보

日 외무성, ‘반일시위 빈발’ 한국 여행 주의보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8-04 21:03
수정 2019-08-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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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정권 규탄 3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정권 규탄 3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은 4일 한국에서 반일 시위가 빈발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이 지난 2일 각의에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주로 서울과 부산에서 반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주일대사관 등이 제공하는 최신 정보에 주의하고 시위 장소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는 등 쓸데없는 분란에 휘말리지 않게 신중히 행동할 것을 여행객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 관련 시설이나 주변 지역을 방문할 때는 특별히 주변 상황에 신경을 쓰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26일에도 서울과 부산에서 일본 관련 시위가 벌어질 수 있다며 안전과 관련한 중요 사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스폿 정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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