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미에 수사중단·충성요구 안해…선서하고 증언할 것”

트럼프 “코미에 수사중단·충성요구 안해…선서하고 증언할 것”

입력 2017-06-10 09:38
수정 2017-06-10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코미 증언 이튿날 기자회견 “러시아 공모·사법방해 없었던 것 확인” 주장

“코미는 기밀유출자…대화 녹음테이프 관련해 매우 이른시일에 밝힐 터
”특검서 입장 밝히고 테이프 공개 시사…‘정면돌파’ 가닥 잡은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전날 의회 증언으로 자신과 러시아의 공모나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대한 사법방해가 없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코미 전 국장이 진실이 아닌 것을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코미 전 국장은 기밀유출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코미 전 국장이 의회 증언에서 자신이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FBI 수사중단을 요청하고 충성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지금 한 말을 그(로버트 뮬러 특검)에게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며 “100% 선서한 상태에서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미 전 국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가까운 장래에 그것에 관해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것을 암시하는 게 아니다”라며 “매우 가까운 시일 안에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미 전 국장의 증언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입장을 천명함에 따라 취임 후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아 이번 사태를 ‘정면돌파’하겠다는 방향이 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뮬러 특검이 출두를 요청하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물론 코미와의 회동과 전화통화 등 접촉 시 대화 내용이 담긴 테이프가 존재할 경우 공개하는 것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도 트위터에 “너무나 많은 가짜 주장과 거짓말에도 (내가) 완전하고 완벽하게 해명이 됐다…우아, 코미는 정보유출자다!”라고 전면 부인을 하며 오히려 코미 전 국장을 기밀정보 유출자로 몰았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