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부장관 “한일관계, 긍정적 궤도 올라”

미 국무부 부장관 “한일관계, 긍정적 궤도 올라”

입력 2015-04-15 04:58
수정 2015-04-15 04: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국관계 긴장은 북핵문제 등 공동대응 흐트러뜨려”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과 일본 간 관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본부에서 ‘미일관계 70주년’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일 3국 간 협력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중요할지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대표적으로 언급하며 “한일 두나라 사이의 매우 생산적인 만남이었다”고 치하했으며, 이번 회의가 “5년여 만에 처음” 열린 점도 지목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그러나 한일 간의 긴장이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한일) 관계가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가 되고 긴장이 존재한다면, 북한 핵문제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우리(한미일 3국)의 공통 의제를 흐트러뜨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우리(미국)는 우리의 친구들(한일 양국)이 만약 긴장된 관계를 겪고 있다면 그들이 긴장을 극복하고 우호 관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기 위한 동기와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한일관계에 대해 이해관계가 있고, 그 관계는 문자 그대로 전략적 문제”라고 말한 블링큰 부장관은 “우리(미국)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이자 동맹, 친구인 나라 중 두 곳(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최대한 호전시키도록 하는 일은 우리(미국)의 이해에 강력하게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오는 16일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를 열어 과거사 문제와 3국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서울에서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결과를 설명하면서 “일본 측이 안보법제 정비나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과정에서 평화헌법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이를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