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법안 서명방침 확인”

“美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법안 서명방침 확인”

입력 2014-03-06 00:00
수정 2014-03-06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스덴 상원의원 전해…”北버지니아 올라와 서명할 수도”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동해병기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데이브 마스덴 민주당 주 상원의원이 밝혔다.

동해병기 법안을 최최로 입안한 마스덴 의원은 이날 버지니아주 하원에서 자신의 법안(SB2)이 통과된 직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주 정부로부터 동해병기 법안에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말했다.

마스덴 의원은 구체적인 서명 시기에 대해 “주지사의 일정에 달려있다”며 “(법안을 발의한) 나와 팀 휴고 하원의원이 내일쯤 매콜리프 주지사와 접촉해 적절한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장 다음주에 서명될지는 모르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서명될 것이 확실하다”며 “(한인들이 밀집해있는) 북(北) 버지니아로 올라와서 서명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 대해 주지사는 30일 이내에 서명을 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지사가 서명하지 않을 경우 30일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발효된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관례에 따라 여러 개의 펜을 이용해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명식에는 법안 통과에 기여한 한인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법안이 통과된 직후 버지니아주 의회 대회의실에는 마스덴 의원과 휴고 의원, 마크 김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과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등 한인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행사를 가졌다.

피터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며 “한인이슈를 놓고 법안을 만들어 주의회를 통과시킨 것은 미주 한인 11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인의 힘은 바로 투표권”이라며 “이제부터라도 한인들이 적극 나서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표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