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줄날줄] 서울, 마이 소울/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울, 마이 소울/박현갑 논설위원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입력 2023-08-18 02:39
수정 2023-08-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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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y Soul’. 서울시가 3억원을 들여 개발한 새 도시 브랜드다. 5억원을 들여 만든 ‘I SEOUL U’ 대신 앞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하게 된다.

새 브랜드는 도시 이름인 ‘Seoul’(서울)을 앞에 내세우고, 마음(하트)·경험(느낌표)·즐거움(스마일)을 의미하는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통해 주목도를 높였다. 시는 “하트는 서울을 향한 애정과 관심,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준다는 의미, 스마일은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라는 우리말 부제를 추가해 서울의 중심에 ‘시민’이 있고, 서울을 향한 다양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서울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서울시의 브랜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으로 있던 2002년 ‘Hi, Seoul’과 박원순 시장 시절인 2015년 ‘I SEOUL U’에 이은 오세훈 시장의 도시 브랜드다. 하이 서울의 경우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전 세계에 서울을 알린다는 목적에 치중,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히틀러를 연상시킨다는 부정적 평가가 있었다. ‘I SEOUL U’는 시민과 외국인의 자유로운 경험과 이해를 존중한다는 취지였으나 영어 문법에 맞지 않고 의미가 모호하다는 등 부정적 평가가 뒤따랐다.

도시 브랜드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도시 경쟁력 구축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관광객이나 투자 유치 등 지역 활성화는 물론 시민에게 소속감을 심어 주며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도시의 매력과 특색을 담기가 쉽지 않은 데다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돼 투자 대비 가시적 효과를 거두기란 쉽지 않다. 지난 1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이라는 브랜드를 낸 부산시의 경우 개발비 8억원을 들였음에도 독창성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1977년 만든 미국 뉴욕시의 ‘I LOVE NY’라는 브랜드도 처음엔 밋밋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교체됐지만 세계인들에게 뉴욕을 떠올리게 하는 성공한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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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이 지난 15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한류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환경·교통·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전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강동엄마’라 불릴 정도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사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등 철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고덕천 정화활동과 한강변 꽃심기, 플로깅 등 주민참여형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덕강일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학교 과밀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난임 지원과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 등을 통한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향상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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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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