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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가에서 장애인 복지의 목표는 모든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이 없는 완전한 참여를 이루는 사회적 통합에 있다. 무엇보다도 직업은 사회적 근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기 존중과 자기 개념의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요소이다. 그러나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영배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장
제7회 ‘2010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보장구 무료수리, 의료서비스 등의 부대행사장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 방문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터넷(jobable.seoul.go.kr)을 이용한 온라인취업박람회는 이미 지난달 17일 시작됐다.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와 함께 18일 막을 내린다.
누구보다 성실히 일할 수 있지만, 취업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무관심과 편견은 또 다른 장애로 이어질 뿐이다. 잠깐의 관심보다는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사업체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2010-10-1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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