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급락에 약세 출발…나스닥 2%대 하락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급락에 약세 출발…나스닥 2%대 하락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6-06-24 06:11
수정 2026-06-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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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주·반도체주 매도세 확산, 뉴욕증시 약세 출발
  • 나스닥 2%대 하락, 반도체지수 7%대 급락
  • 방어주·일부 대형주 선방, 위험회피 심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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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부각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만1666.84로 전일보다 45.87포인트(-0.09%) 내렸고, S&P500지수는 7365.46으로 107.33포인트(-1.44%)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5587.04로 579.56포인트(-2.22%) 떨어졌으며, 나스닥100지수는 2만9347.27로 999.81포인트(-3.30%) 급락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만3482.51로 전일 대비 1152.21포인트(-7.87%) 급락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장중 저점은 1만3374.44, 고점은 1만3857.16으로 변동폭도 컸다.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VIX 지수는 19.49로 2.21포인트(12.79%)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4.13% 내린 200.04달러로 마감했고, 애플은 0.91% 하락한 294.30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02%, 0.77% 내렸고, 메타도 0.29% 밀렸다. 테슬라는 5.79% 하락한 381.61달러로 낙폭이 컸다.

반도체 대표 종목들의 하락은 더욱 가팔랐다. 브로드컴은 3.06% 내렸고, AMD는 5.76%, 인텔은 6.14% 하락했다. 장비주에서는 ASML홀딩 ADR이 7.8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8.48%, 램리서치가 9.33% 급락했다. 암 홀딩스 ADR도 10.14% 밀렸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3.18% 급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 가운데 TSMC ADR 역시 6.69% 하락했고, 오라클은 5.66% 내렸다.

반면 일부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 오른 373.94달러를 기록했고, 아마존은 0.57% 상승했다. 방어주 성격의 월마트는 1.91%, 코스트코는 0.67% 올랐다. 뉴욕증시에서는 일라이 릴리가 0.45%, JPMorgan체이스가 0.80%,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가 0.84%, 엑슨모빌이 0.91% 상승했다. 존슨앤드존슨은 3.37%, P&G는 2.15%, 애브비는 2.07% 오르며 경기방어주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급락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운 반면, 제약·소비필수재·에너지·일부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우운송지수도 2만1631.52로 164.31포인트(-0.75%) 하락해 경기민감주 전반의 부담을 시사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성장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된 가운데 방어적 성격의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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