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17-11-02 01:00
수정 2017-11-0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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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품마다 담당부처 선정…위험 제품은 바코드 부착 유도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키운 원인이었던 ‘제품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소비자 안전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제품마다 담당 부처를 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재로 제품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비관리제품 안전관리 방안’, ‘제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협의회에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2개 부처가 참여했다.

정부는 해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매장 각 1곳을 정해 등록 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소비자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비관리 제품을 식별해 담당 부처를 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이 우려를 제기한 비관리 제품도 담당 부처를 정해 관리한다. 정부는 우선 대형 유통매장 1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등록제품 43만여개 가운데 비관리 제품 2만 2000여개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위해 우려가 있는 차량용 캐리어, 스노체인, 성인칫솔, 치실, 혀클리너, 낫, 톱 등 15개 관심품목의 담당 부처를 정했다.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모든 단계에 적용할 제품 안전관리 종합계획도 확정했다. 기술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안전 기준을 전면 정비하고, 기업들의 공통 안전 기준을 개발해 보급한다. 위험한 제품을 신속하게 판매 중단하기 위해 바코드 부착 의무제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 제품에는 소비자 동의 아래 정보를 수집해 리콜 때 활용하는 소비자 정보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위해 제품의 원인을 조사·분석할 제품위해평가센터도 내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7-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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