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돌보고, 유튜버 키우고... ICT 이용한 사회공헌

독거노인 돌보고, 유튜버 키우고... ICT 이용한 사회공헌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9-04-22 14:01
수정 2019-04-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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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돌봄 서비스, LGU+ 유튜버 스쿨 운영

이동통신사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중·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ICT 케어센터에서 SK텔레콤 관계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분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서울 성동구에 있는 ICT 케어센터에서 SK텔레콤 관계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할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분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독거노인 대상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8개 지자체(서울 성동구, 영등포구, 양천구, 중구, 강남구, 서대문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 독거노인 2100명에게 다음달 중순까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보급하고 스마트 스위치, 문 열림 감지 센서 등을 제공한다. 독거노인들은 누구를 통해 감성 대화, 음악, 뉴스 등을 들을 수 있고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동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안으로 복약 지도 등을 제공하는 ‘행복 소식’,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건강 톡톡’, 치매 사전 예방 혹은 진단이 가능한 ‘행복 게임’ 등 특화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은 ICT케어센터에서 누구를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했을 때에는 심리 상담, 방문 조치 등 실시간 대응을 담당한다. 각 지자체는 ICT 돌봄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현장 매니저, ICT케어센터 상주 인력 총 25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 모집 포스터.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 모집 포스터.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인기 PD 특강, 유명 유튜버의 일대일 멘토링을 받으며 영상편집 등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전수받는다. 교육과정 중 제작한 콘텐츠는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U+tv 브라보라이프 등을 통해 배포되며,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방송경력이 있는 장은혜 PD의 유튜브 기획·운영 교육, 안나영 다큐멘터리 감독의 영상편집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글 코리아 본사 직원이 유튜브 운영과 채널 유입 원리를 알려주는 강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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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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