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에 권오갑·정철동·김석수씨

금탑산업훈장에 권오갑·정철동·김석수씨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3-15 23:53
수정 2023-03-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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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열려
기업인 222명에게 훈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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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정 대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권 회장, 김 감사. 연합뉴스
15일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정 대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권 회장, 김 감사.
연합뉴스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전 회장)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인 222명은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권 회장은 조선산업의 불황 속에 혁신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한국 조선산업을 세계시장 1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전기, 건설기계 등 각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출범시켜 독자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첨단 중공업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정 대표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8년 대표 취임 후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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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사는 국내 커피시장의 개척자이자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 믹스를 개발한 주인공으로, 30여년간 국내 커피시장 1위를 지키며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03-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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