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사장, 작명소서 지어 “동쪽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뜻”
“고 사장이라고 불러 주세요.”
브루노 코센티노 오비맥주 신임사장
코센티노 사장이 한국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스스로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 글로벌기업의 한국인 직원들이 영어 이름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 소통하려면 한국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브라질 태생인 코센티노 사장은 1997년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앤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에 입사한 이후 약 20년 동안 안데스 지역 마케팅 총괄, 브라마 맥주 마케팅 임원, AB인베브 북아시아 지역 담당 마케팅 부사장 등을 지낸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3-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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