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카트 관련 사고 해마다 증가
대형마트 쇼핑 카트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형별로는 카트에 탑승한 아이가 추락하거나 카트가 넘어져 발생한 사고가 150건(61%)이었다. 아이가 카트에 부딪힌 충돌·충격 사고가 92건(37.4%), 카트에 눌리거나 끼인 사고도 4건(1.6%)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대형마트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했다. 소비자원이 서울 지역 15개 대형마트의 쇼핑 카트 580대를 조사한 결과 13개 매장의 카트 338대(58.3%)에서 ‘이용 주의사항’ 표시가 없었다. 14개 매장의 카트 397대(68.4%)는 어린이용 안전벨트가 없거나 파손돼 있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5-03-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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