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은 안전요원” 기내방송 내보낸다

“항공 승무원은 안전요원” 기내방송 내보낸다

입력 2015-01-28 11:05
수정 2015-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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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이나 가수 바비킴의 기내 음주 소란 등 항공기 내 난동이 잇따른 가운데 다음 달부터 객실승무원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의 기내 방송이 이뤄진다.

심재홍 국토교통부 항공자격과장은 28일 “객실승무원은 서비스업무 수행 직원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승객이 승무원의 안전요원 역할을 인식해 승무원의 지시를 잘 따를 수 있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 때 객실승무원의 승객 구조 역할이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 발생한 기내난동으로 승무원의 안전요원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객실승무원은 항공사 입사 후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약 2개월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매년 정기훈련을 받아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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