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육아법’ 바람…모래·물감놀이 불티

‘프랑스식 육아법’ 바람…모래·물감놀이 불티

입력 2014-12-09 00:00
수정 2014-12-09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음악, 미술 등으로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랑스식 육아법’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영향으로 촉감과 색채감각을 길러주는 각종 체험형 놀이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는 중이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촉감 완구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종류별로 는 모래놀이, 물감놀이, 클레이(점토) 놀이 매출이 각각 21.2%, 31.4%, 20.3% 늘었다.

아이들이 직접 물감을 손바닥에 묻혀 종이에 찍으면서 놀 수 있게 만들어진 ‘오감발달 물감놀이친구 세트’도 출시 약 한 달 만에 매출 1억8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 출시됐는데도 올해(1∼11월) 물감류 전체 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제품의 올해 매출은 6천400만원이다.

모래놀이 용품 세트인 ‘촉촉이 모래놀이’도 출시 한달 만에 8천개 이상 팔렸다.

최근 한 방송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두부·밀가루로 촉감놀이와 물감놀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체험형 놀이용품 수요가 급증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촉감놀이, 물감놀이 등은 소근육 발달에 좋고, 다른 장난감보다 몰입도가 높아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도대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두뇌 발달에도 유익하다.

체험형 놀이용품의 인기에 발맞춰 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촉촉한 모래세트 2탄’, ‘몽마르뜨 물감놀이세트’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