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투표방해 조국 교수 해임하라”

대한노인회 “투표방해 조국 교수 해임하라”

입력 2011-10-25 00:00
수정 2011-10-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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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는 최근 노인 폄훼 논란을 낳은 조국 서울대 교수의 트위터 발언과 관련해 “노인의 투표 방해 책동에 대해 더는 관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노인회는 25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울대학교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각각 조 교수를 해임하고 멘토단에서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노인회 측은 “부모님을 투표 못하게 하는 것이 효도란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조 교수는 노인에 대한 존경심은커녕 도덕성도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은 청년과 노인 모두 동등하게 투표권을 갖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노인의 투표 참여를 방해하도록 부추긴 것은 법학 교수로서 자질을 의심스럽게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의 노인 폄훼 논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서울 노친네들 설득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아버지와 어머니한테 25일부터 27일까지 수안보 온천 예약해 드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진짜 효자”라고 한 데서 비롯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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