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 빠른 급행… 역장·매표소도 없애

두배 빠른 급행… 역장·매표소도 없애

입력 2010-07-22 00:00
수정 2010-07-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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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의 특별한 운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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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에는 ‘무숙직 제도’ 외에도 특별한 운영 방식이 많다. 최재숙 사장은 “서울메트로 등 처음에는 경계했던 다른 철도 운영사에서도 빠른 속도와 고객안전원 운영 등 9호선의 운영 방식에 대해 물어보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급행열차와 멀티플레이어 직원

급행열차는 9호선 이용 승객을 단기간에 크게 늘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9호선은 설계 당시부터 급행을 염두에 두고 기본선로 외에 곳곳에 대피선로를 설치했다. 김포공항~신논현 구간의 경우 급행은 30분, 일반은 53분이 걸린다. 서울지하철 1호선이나 인천공항철도가 급행과 일반 열차의 시간차가 거의 나지 않아 이용객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9호선은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기존 지하철역에는 매표, 신호조작,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이 각각 따로 있지만, 9호선은 고객안전원 한 사람이 모든 업무를 맡는다. 이는 고객안전원의 절반 이상이 전직 기관사나 전기통신기기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역무실 없는 역… 현장에 집중

9호선 지하철역에는 역무실과 매표소가 없다. 대신 자동발매기와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안전관리실만 있다. 안전관리실에는 책상과 서류를 없애고 역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폐쇄회로(CC)TV 관리 화면을 설치했다. 역장도 없다. 5개역을 하나로 묶어 3명의 그룹장이 시간대별로 역을 관리한다. 그룹장은 행정업무와 교육을 담당하지만 러시아워에는 매표소에서 안내도 한다.

●무노조·전 직원 연봉제

9호선은 노조가 없는 대신 분기별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한다. 노측 대표에는 노조위원장 대신 사원들이 직접 뽑은 대표가 나서서 사장·임원진들과 직원 복지 등에 대해 직접 논의한다. 또 전 직원 연봉제를 도입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thumbnail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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