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그동안 공언한 대로 ‘직급 파괴’에 맞춘 첫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두산그룹은 2일 임원인사 제도를 직급과 연공서열 중심에서 ‘직무 기여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따른 첫 임원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의 김하방 원자력BG장, 고석희 주단BG장 등 기존 임원 18명과 신규 임원 52명을 승진시켰다.
이전에는 맡은 직무가 달라도 전무나 상무 등 동일 직급이면 동일한 보상 체계가 적용됐지만 이제는 직무 가치와 성과 창출에 따라 대우와 보상이 정해지는 것이다. 회사에서 매출의 비중이 높다거나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하는 직무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뜻이다.
새 인사제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계열사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이전에는 맡은 직무가 달라도 전무나 상무 등 동일 직급이면 동일한 보상 체계가 적용됐지만 이제는 직무 가치와 성과 창출에 따라 대우와 보상이 정해지는 것이다. 회사에서 매출의 비중이 높다거나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하는 직무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뜻이다.
새 인사제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계열사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7-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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