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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가시마)가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포트엘리자베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캡틴’ 박지성이 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7분 쐐기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포트엘리자베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유로스포츠는 17일 32개 출전국이 1경기씩 치른 상황에서 포지션 별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추려 발표했다.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로 꼽혔고 이정수 역시 가운데 수비수로 제 몫을 다했다는 평을 들었다.
조별리그 H조에서 온두라스를 1-0으로 물리친 칠레 선수들이 4명이나 선정됐다.
칠레는 오른쪽과 왼쪽 수비에 마우리시오 이슬라(우디네세),아르투로 비달(레버쿠젠)이 뽑혔고 중앙 미드필더에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리스본),공격수에 알렉시스 산체스(우디네세)가 이름을 올렸다.
칠레와 한국 외에는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독일,스위스,남아공에서 한 명씩 베스트 11에 들었다.
골키퍼에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방을 펼친 빈센트 에니에아마(나이지리아)가 선정됐고 그 밖의 자리에는 가운데 수비에 스테판 그리히팅(스위스),중앙 미드필더에 메수트 외질(독일),우측 미드필더에 시피웨 차발랄라(남아공)가 뽑혔다.
공격수로는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최고 평점을 받았고 감독에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은 스위스의 오트마어 히츠펠트 감독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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