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유엔 총회’ 18일 개막..‘러시아 규탄‘ 유럽 9개국 보이콧 카드 ’만지작‘

‘스포츠계 유엔 총회’ 18일 개막..‘러시아 규탄‘ 유럽 9개국 보이콧 카드 ’만지작‘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2-10-18 14:19
수정 2022-10-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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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서울 역대 최다 3회 개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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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8일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8일 서울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스포츠계 유엔 총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에서 18일 개막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제26차 ANOC 서울 총회에는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IOC 위원, 국제경기단체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 총회는 1986년 5차 총회, 2006년 15차 총회에 이어 3번째다. 역대 최다 개최다.

전날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필 조직위원회와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나는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코엑스에 마련된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부스를 찾아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또 대한체육회의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18일 ANOC 집행위에 이어 19∼20일 열리는 총회 본회의에는 IOC 소속 206개국 중 북한과 과테말라를 제외한 204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라트비아,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폴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9개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러시아와 그 조력국인 벨라루스의 참석을 재고해달라고 ANOC 집행위에 요구해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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