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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는 24일 “한국인 첫 봉송 주자로 달려 너무 영광이다”라고 가슴벅차 했다.
2017-10-24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신전 앞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열린 가운데,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왼쪽)가 한국인 첫 봉송 주자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박지성 선수에게 성화를 넘기고 있다.
2017-10-24 연합뉴스
2017-10-24 연합뉴스
그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올림픽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크나큰 영광”이라며 “리허설을 하면서도 이 행사가 얼마나 고귀하고 진정성 있고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가슴 벅찬 감정을 드러내 보였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서 “한국에 있지 않고 유럽에 있기 때문에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영상과 사진촬영을 해놓은 것을 자료로 쓸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에 그리스에 와서도 현지 인터뷰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 평창올림픽 홍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선수는 성화 채화식을 보러 올림피아경기장에 온 그리스 교민과 정부 관계자 등과 반갑게 인사하며 사진을 찍는 등 친밀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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