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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으로 이름난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남녀농구 토너먼트(32강)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ESPN 방송의 대진표 빈 란에 팀 이름을 적어넣는 이른바 ´프레지던셜 브래킷톨로지´가 올해는 중단된다.
미식축구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해 12월 10일(현지시간) 볼티모어 M&T뱅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의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 자료사진
농구광으로 소문 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9년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남녀농구 토너먼트(32강) 대진표를 채워넣으며 ESPN의 앤디 카츠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AP 자료사진
소문 난 농구광이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임했던 내내 남녀 토너먼트 대진표의 빈 란을 모두 채워넣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스포츠센터´에 출연해 자신이 어떤 팀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오죽하면 ´버라키톨로지(Baracketology)´가 시사 용어로 등장할 정도였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채워넣은 대진표 가운데 둘은 스미소니언 미국사 국립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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