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코로사, 장인익 감독 해임

남자핸드볼 코로사, 장인익 감독 해임

입력 2014-11-28 00:00
수정 2014-1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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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 밝히는 장인익 코로사 감독
심경 밝히는 장인익 코로사 감독 장인익 코로사 감독 25일 서울 성북구 고대부고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웰컴론과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 만료로 인한 남자 실업 핸드볼 코로사의 운영난에 대해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실업 핸드볼 코로사가 장인익(47) 감독을 해임했다.

코로사 정명헌 대표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장 감독이 회사와 상의도 없이 선수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여는 등의 행동을 해 해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이날 해임 통보로 임기를 이틀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코로사는 최근 6년간 네이밍 스폰서를 맡은 소비자 금융 브랜드 웰컴론이 후원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핸드볼 팀에 대한 운영난에 처해 있다.

이에 지난 25일 정 대표와 장 감독, 선수단이 서울 성북구 고대부고 체육관에서 새로운 후원자를 찾는 호소를 기자회견을 통해 하기로 했으나 선수단 전원이 예정에 없이 불참하며 이상 기류가 흐른 바 있다.

또 28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장 감독과 선수단만 참석한 가운데 다른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상태다.

이런 과정에서 정 대표가 이끄는 구단과 장 감독이 지휘하는 선수단 사이에 갈등 양상이 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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