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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니콜라이 다비덴코(33·러시아)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AP/뉴시스
2008년 11월 15일(현지시간) 니콜라이 다비렌코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08 테니스 마스터스컵 결승전에서 앤디 머레이를 상대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 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니콜라이 다비덴코는 크렘린 컵 대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상으로 인한 은퇴를 미룰 수 없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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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출신인 다비덴코는 2006년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고 ATP 투어 대회에서 21차례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각각 두 번씩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2006년 러시아의 데이비스컵 우승을 이끌었고 2009년에는 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2007년 US오픈에서 이형택의 16강 상대였던 다비덴코는 당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3-0(6-1 6-3 6-4)으로 완승해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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