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윤호영, 17득점·9리바운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전자랜드가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에서 패권을 다툰다.
초반 흐름은 동부가 잡았다. 1쿼터에만 외곽슛을 무려 5개나 성공시켜 11점 차로 앞섰다. 4일 모비스전 승리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준 듯했다. 특히 이승준·김주성 트윈타워에 수비가 쏠리는 틈을 이용, 진경석이 3점슛 3개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2쿼터는 상무 특유의 속공 플레이가 살아났다. 4분여를 남기고 박찬희가 속공으로 점수를 2점 차로 줄이더니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34-3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윤호영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 36-34로 역전시켰다.
기세가 오른 상무는 3쿼터에도 리바운드를 16개나 잡아 점수를 10점 차로 벌렸다. 윤호영은 17득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반면 동부는 외곽슛만 남발했다.
4쿼터는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상무는 강병현이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켜 점수를 벌렸으나 동부가 다시 골밑을 장악, 2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종료 50초도 채 안 남긴 상황에서 이승준의 슛이 림을 빗나가고 수비 리바운드마저 실패, 2점을 더 내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자랜드도 삼성을 78-64로 완파하고 결승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결승전은 6일 오후 7시.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12-06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돋보기] “감방이 호텔이냐”…교도소 에어컨 설치에 12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5/31/SSC_20260531063419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