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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우승 후보로도 꼽히는 다크호스 오리온스를 잡으며 3연승,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고양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루키 차바위(위)가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전자랜드가 85-6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1개월 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양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고양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전반은 박빙의 승부였다. 오리온스는 전반 전태풍과 최진수, 리온 윌리엄스의 3박자 호흡이 빛났다. 특히 전태풍(15득점)은 상대 가드 임효성의 전담 수비에 5득점에 그쳤지만 속공 플레이로 공격의 물꼬를 트며 43-36으로 앞섰다.
오리온스의 최진수와 리온 윌리엄스는 각각 14득점 10리바운드와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수비가 좋은 가드 임효성에게 전태풍을 전담 수비를 시킨 게 주효했다.”며 “앞으로 포웰과 문태종의 호흡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에선 LG가 주장 김영환과 루키 박래훈, 양우섭, 송창무의 고른 활약으로 동부를 95-67로 완파하며 2승째를 챙겼다. 동부는 트윈타워 이승준이 18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김주성(5득점), 브랜든 보우만(2득점)이 침묵하며 2승 기회를 날렸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10-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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