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월드컵- 기보배·정다소미 결승서 격돌

-양궁월드컵- 기보배·정다소미 결승서 격돌

입력 2011-06-10 00:00
수정 2011-06-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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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 결승 진출..한경희 동메달 결정전 출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광주광역시청)와 정다소미(경희대)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주장 오진혁(농수산홈쇼핑)도 남자부 결승전에 진출해 정상을 노린다.

기보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2차 월드컵 여자부 4강전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렌을 6-0(28-25 27-25 30-29)으로 완파했다.

정다소미는 준결승전에서 국가대표 동료 한경희(전북도청)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으나 5-5(30-28 28-26 28-30 28-28 27-30)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는 추가로 한 발을 쏘아 승부를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10점을 기록해 9점에 그친 한경희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부 개인전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기보배와 정다소미는 오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경희는 같은 날 먼저 열리는 3, 4위전에서 하야카와와 동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오진혁은 남자부 개인전 4강에서 중국의 다이 샤오샹을 7-3(29-26 29-29 28-29 30-28 28-26)으로 따돌렸다.

오진혁은 12일 미국의 에이스 브래디 엘리슨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김우진과 임동현(이상 청주시청)은 고배를 들었다.

임동현은 8강전에서 엘리슨에게 2-6(26-27 27-25 27-30 28-29)으로 졌고, 김우진도 32강전에서 드미트리오 흐라쵸프(우크라이나)에게 슛오프 끝에 패했다.

세계랭킹 1위 김우진은 예선 1위로서 32강에 직행하고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흐라쵸프(예선 32위)에게 첫 경기에서 일격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부 오진혁·임동현·김우진, 여자부 기보배·정다소미·한경희는 11일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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