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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뉴욕 AP 특약
미국 월드컵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8일 뉴욕에서 열린 유치 행사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미국 축구대표팀 티셔츠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욕 A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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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8년, 2022년 월드컵 유치전에는 미국, 호주, 잉글랜드, 러시아, 벨기에·네덜란드(공동주최), 스페인·포르투갈(공동주최)이 나섰다. 한국과 일본, 카타르 등 아시아 3국은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월드컵 유치위는 세계적인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앞세운 잉글랜드와의 경쟁에서 뒤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클린턴 전 대통령을 영입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52년 만에 다시 월드컵을 유치하려고 애쓰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5-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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