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인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0-06-13 15:08
수정 2020-06-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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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모임과 강남 어학원 등에서 감염

인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서구 거주자 A(54·여)씨, 계양구 거주자 B(45·여)씨, 부평구 주민 C(28·여)씨, 남동구 주민 D(56·여)씨 등 4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목사인 A씨는 지난달 31일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해 확진된 부평구 거주 목사(60·여)의 접촉자다. 그는 당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계양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한 뒤 지난달 29일 확진된 52세 남성의 아내다. 그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왔다. B씨는 격리 해제 전인 전날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등 2명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B씨의 자녀 2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시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 수강생으로 지난 9일 부터 해당 어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그는 지난 10일 기침·인후통·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반응이 나왔다.

D씨는 지난달 31일 인천시 서구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곳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그는 지난 3일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오자 자가격리를 해왔고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두 사람의 접촉자를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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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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