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축구교실, 수강료 왜 비싼가 봤더니…“서울시 기준 초과”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료 왜 비싼가 봤더니…“서울시 기준 초과”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18 09:06
수정 2016-07-18 09: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료 왜 비싼가 봤더니…”서울시 기준 초과”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료 왜 비싼가 봤더니…”서울시 기준 초과” MBC 제공
차범근 전 감독의 축구교실이 서울시 기준보다 높은 수강료를 받거나 친인척 채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소속 코치에게 잔심부름까지 시키면서 퇴직금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는 차 전 감독의 축구교실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방송에 따르면 차범근 축구교실의 수강료는 주 1회 월 5만 원, 주 3회 월 12만~13만 원으로 서울시 기준보다 높았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매달 220만 원 저렴하게 서울 한강 축구장을 빌려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수강료는 서울시 기준에 맞추게 돼 있다. 서울시가 정해놓은 수강료는 1시간 기준 1회 월 4만 원, 주 2회 6만 원, 주 3회는 7만 원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차범근 축구교실에 위약금을 부과했고, 차범근 부인 오은미 씨는 “업무상 실수다”라고 잘못을 시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사매거진2580 측은 축구교실이 단속 이후에도 여전히 14만 원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차범근 축구교실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코치 A 씨는 “무상으로 후원받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면서 “축구교실의 직원들은 차 전 감독의 지인이나 친인척인데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법인으로 급여는 꼬박꼬박 지급해 왔다”고 폭로했다.

A씨는 “10년 동안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일하며 상가 월세 관리부터 잔심부름까지 맡아 왔다. 그런데 부당한 이유로 퇴직금도 못 받고 해고됐다”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동작4,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 6곳에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이번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에 동행하는 한편, 사당1동 상인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의 강점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 ‘서울 달빛야장’ 사업은 지역별 야장을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보행·위생환경 개선, 경관조명, 상권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과 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상권당 최대 20억원 규모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빛야장 조성사업에는 15개 자치구에서 총 19개 상권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치구 공모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상권을 압축한 뒤, 전문가 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면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평가단 50명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상권이 선정됐다.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