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골프장에 ‘제초제 테러’…피해액만 1억원

김천 골프장에 ‘제초제 테러’…피해액만 1억원

입력 2016-04-22 14:13
수정 2016-04-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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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베네치아 골프장에 누군가 제초제를 부어 잔디를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베네치아CC에 따르면 지난 2일 9개 홀의 그린 400㎡에 누군가 제초제를 쏟아 2000만∼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지난달 5일에도 11개 홀의 그린 1600㎡에 제초제를 뿌려 보수비만 6000여만원이 들었다. 특히 비가 내리면서 제초제 농약이 퍼져 그린을 크게 망가뜨렸다고 골프장 측은 설명했다. 총 피해액을 따져보면 1억원에 가깝다.

골프장 그린에는 살균제 또는 살충제를 뿌리고 제초제는 뿌리지 않는다. 골프장은 제초제 원액을 그린의 잔디에 부은 점으로 볼 때 특정인이 골프장 영업에 불만을 품고 테러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네치아CC 회원협의회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골프장 창고에 있던 제초제 네 상자 중 한 상자에서 20㎏짜리 3포대가 부족한 것을 파악했고, 그린에 남아 있는 제초제와 같은 성분인지 확인하고 있다. 또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베네치아CC의 스프링클러를 제어하는 컴퓨터가 없어져 경찰에 도난신고를 했으나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한편 베네치아CC 경영권을 두고 부동산컨설팅 업체 다옴과 회원협의회는 소송을 벌이고 있다. 대구고법은 지난 21일 건물명도 소송, 부당이익금 반환소송, 입회보증금 반환소송 항소심에서 다옴의 손을 들어줬다. 1·2심에 모두 패한 회원협의회는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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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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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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