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악산 자락에 멧돼지 출현…3시간 만에 사살

서울 북악산 자락에 멧돼지 출현…3시간 만에 사살

입력 2013-08-12 00:00
수정 2013-08-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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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악산 자락 능금마을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약 3시간 만에 사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멧돼지는 몸무게 60㎏, 크기 1m 정도로 발견 당시 마을 내 비닐하우스 주변에 설치된 올무에 걸린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포획한 멧돼지를 방사하려 했으나 멧돼지가 갑자기 경찰과 구조요원, 주민 등을 향해 몸을 움직이자 엽사가 바로 사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멧돼지가 이 일대에 자주 출몰해 비닐하우스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주민이 많이 살지 않고 인적도 뜸한 곳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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